입주 1주 만에 난장판 된 아파트…SM경남기업 용현경남아너스빌에서 무슨 일이? 신축아파트 하자 논란이 고개를 들고 있다. 최근 대형·중형사 시공 가릴 것 없이 전국 곳곳 신축아파트에서 하자가 발생되면서, 건설사의 책임 시공 문제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정부가 건설사에 대한 부실 벌점 강화 등 잇단 대책을 내놨지만 특별한 약효가 없는 모양새다. 현재 하자 논란이 첨예하고 일고 있는 대표적인 단지는 M그룹 계열사 SM경남기업이 시공한 인천 미추홀구 소재 ‘용현경남아너스빌’이다. 단지에 있는 옹벽은 어린이날 연휴에 내린 적은 양의 비에 무너졌고, 내부 곳곳에서 인분이 발견되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또 지하주차장 및 내부 누수로 인해 천장 전기선이 터지는 등의 사고도 발생했다. 해당 단지는 입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