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시공 수리 하자보수

[부산 김해 양산 정관 명지 타일 하자 보수] 아파트 욕실 타일 ‘우수수’...하자보수 기간 2년 지났다며 보상 외면

타일 수리 보수 2023. 2. 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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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수자인 아파트 욕실 타일 ‘우수수’...하자보수 기간 2년 지났다며 보상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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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A 씨 “하자보수팀, 벽에 금이 간 것이라면 보상 및 보수 가능한데 타일이 떨어진 건 자연적인 현상에 의한 것” 책임 회피
-한양건설 관계자 “하자보수팀 담당자 통해 연락주겠다”...수차례 연락처 남겼지만 답변 없어
 
▲욕실 타일이 탈락해 바닥에 떨어지면서 깨져 있다.(사진=제보자 제공)
 
▲욕실 타일이 탈락한 부위 벽과 벽 사이가 들뜨 있다.(사진=제보자 제공)

[일요주간 = 김상영 기자] 신축 아파트에서 부실시공으로 욕실 타일이 탈락(떨어지거나 빠지는 현상)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지어진 지 3년 8개월가량된 충남 천안 소재 아파트에서 타일이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지만 건물 하자보수 기간 2년이 지났다는 이유로 건설사가 보상이나 보수에 나서지 않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제보자 A 씨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시공사인 한양건설 하자보수팀은 벽에 금이 간 것이라면 보상 및 보수를 해줄 수 있는데 타일이 떨어진 건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지면서 발생한 자연적인 현상에 의한 것이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욕실 타일이 탈락한 부위 벽과 벽 사이가 들뜨 있다.(사진=제보자 제공)

 

A 씨는 2019년 5월 입주를 했다며 “건물이 지어진 지 3년 8개월이면 신축 아파트나 다름이 없는데 욕실 벽타일이 떨어졌다는 건 부실시공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타일이 떨어진 건 우리집만의 문제가 아니다. 관리실에 알아보니 다른 세대에서도 이런 사례가 여럿 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A 씨는 “욕실 벽과 벽 사이가 들뜨 있어 언제 또다시 타일이 떨어질 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일요주간>은 한양건설 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차례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담당자를 통해 연락을 주겠다는 입장만 반복할뿐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한편 이와 유사한 사례가 라인건설이 시공한 충남 내포 소재 한 아파트에서도 발생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일요주간>은 지난해 12월 해당 내용을 제보받고 관련 내용을 보도(온라인 기사 제목 : 라인건설 시공 신축아파트 욕실 타일 ‘깨지고 떨어져’...안전 우려 속 하자보수 수개월째 방치)했었다. 당시 입주민 B 씨(2018년 1월 입주)에 따르면 2021년 9월경 욕실 타일이 갑자기 깨지고 갈라지며 무너져 내리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단지 약 70% 세대에서 이 같은 하자가 발생했지만 라인건설 측은 하자보증 기간 만료(2년)와 하자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이유로 부실시공에 대한 책임을 회피했다.

 

 

 
▲라인건설이 시공한 한 아프트에서 욕실 타일이 떨어지면서 벽면 콘크리트가 노출돼 있다.(사진=제보자 제공)

 

이와 관련해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지난해 12월 2일 라인건설 측에 “화장실 타일 하자부위 및 채권양도철회서를 받아 라인건설에 제출해 보수작업 중으로 2022년 5월 16일까지 (하자) 처리율이 46.7% 처리완료 됐다”며 “(2022년) 12월 2일 현재 (하자 보수와 관련) 추가진행 사항이 없어 입주민들 민원에 관리사무소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니 라인건설은 신속한 화장실 타일 보수를 진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제촉하는 공문을 발송, 시공사와 입주민 간 분쟁으로 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