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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수리 보수 2023. 7. 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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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아파트 현장 점검…‘자재불량, 부실시공’이 하자발생 원인

 

 

세대별 하자 후에도 부실시공으로 인한 재발생 등 문제 지적도
​​​​​​​전문가 의견 더해 제대로 된 안전 점검 필요, 국토부 의뢰 제안

한국소비자원과 토목건축 분야 전문가가 지난 22일 가흥동 부영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공공시설물과 입주민 세대에 대한 부실시공 부분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부영아파트 1천564세대 중 1천297세대인 82.93%의 동의로 아파트 하자 문제에 대한 점검을 한국소비자원에 요청해 현장 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점검에는 부영아파트 임차인대표회의 임원과 주민, 도·시의원, 영주시청 건축과 관계자, 부영아파트 하자팀 기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자 보수 건에 대한 현장 확인에 함께했다.

임차인대표회의 권오기 회장과 임인상 감사는 관리사무소를 중심으로 도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부터 도로 곳곳 침하 부분과 구간 도색, 인근 코아루노블아파트 벽돌 경계석 설치로 펜스 넘어짐, 내려앉은 옹벽 등을 지적하며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염려와 많은 불편을 겪고 있음을 설명했다.

특히 지하 주차장으로 이동한 후에는 누수로 인한 여러 곳에 비닐천막 설치, 천장 보수 후에도 문제 발생으로 중단 요청한 구간, 이끼 발생과 물 고임으로 썩은 냄새와 미끄럼, 벽면 플라스틱 마감 처리 등 현장을 돌며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다.

함께 현장을 둘러본 건축 전문가는 “도면을 살펴봤다. 구조 시스템이 중요한데 문제는 누수와 결로 등이 생겨 보수했으나 크랙이 발생했고 벽체 누수는 근본적으로 안에 철근이 들어가는데 녹이 슬며 팽창해 누수된 것”이라며 “임시적인 것이 아닌 근본적인 보수 방안을 마련하고 원인을 분명히 해서 보수·보강해야 구조적으로 안전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건축시공 전문가도 “구조, 결로, 방수 부분이 많다”며 “잠시 보고 전체를 파악할 수는 없으나 누수와 방수 전문가에게 용역을 줘서 하자에 대해 살펴보고 대안을 마련하고 보수에 대해 협의해가야 한다”고 말한 후 참석한 부영아파트 하자팀에게 “입주민들에게 충실하게 해줄 것”을 요청했다.

토목 전문가는 부영아파트 관계자의 참석 여부를 물은 후 “27년여 동안 이런 업무를 계속했다. 하자, 바닥 균열도 많은데 보수가 대충이다. 정상적으로 하길 바란다”고 지적하면서 “이건 답이 아니다. 육안으로 생기지 말아야 할 부분에 균열이 있어 보인다. 보수·보강할 것인지를 기관에 의뢰해 정상적으로 해야 한다. 토목과 관련해서 개인적으로 더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별세대 현장 점검에 나선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자재불량, 부실 시공 등을 하자발생 원인으로 꼽았으며, 하자 후에도 부실시공으로 인한 재발생과 베란다 곰팡이에 대해서도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이날 현장 점검에 참석한 전문가 의견을 더해 제대로 된 안전 점검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국토교통부에 의뢰하길 제안했다.

권오기 부영아파트 임대대표자회의 회장은 “건기에도 누수가 발생하고 물이 새서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입주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문제 발생한 곳에 대충 때우기식으로 A/S해 중단을 요청했다”며 “각 세대에 가면 타일이 전부 문제로 겨울에 폭발음이 많다. 타일이 깨지는 경우를 보지 않았는데 하자는 대충하고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이런 상황에서 분양가를 높게 책정하니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한국소비자원, 국토교통부, 고충처리위원회에 진정서를 전달했다”며 “입주민들은 사람들이 살 수 있는 건강한 집을 만들어달라는 것이다. 제대로 된 분양가 조정과 하자보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국소비자원 현장 점검과 전문위원들의 의견은 영주시에서 부영주택에 전달 통보할 예정이다.